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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도 생겼겠다 usb-c 허브를 하나 사둬야 할거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맥북프로는 usb-c포트만 네개라서 급하게 usb를 꽂아야 하면 못쓸수가 있으니까요;;

가격은 대충 6만원 정도 한거 같습니다.

이게 비싼게 아닌게 이렇게 생긴 애들은 대부분 20만원이 넘는데 중국발 짝퉁들은 가격이 확 떨어지죠.

좋은점은 저걸 꽂고 노트북을 바닥에서 띄울수 있습니다. 

그래서 발열에도 도움이 되고 usb 허브 역할도 할수 있어서 좋죠.

그리고 가격에 비해서 의외로 알루미늄을 써서 고급져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중국발 짝퉁들은 4k 30Hz hdmi 포트밖에 지원을 안합니다.

4k 모니터 쓰시는 분들은 좀더 비싼걸 추천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잘 쓰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유가 하나 있는데 고무패킹으로 노트북과 바닥을 지지하는데 고무패킹이 싸구려라 접착제가 밀립니다.

게다가 지지도 잘 하지 못하고 슬금슬금 미끄러 집니다...

허브로써의 역할은 그럭저럭 하는데 역시 중국산 짝퉁들은 마감이...

그냥저냥 급하게 쓸때는 쓰지만 6만원 주고 살건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