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매그니파이 나이트로2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사실 산지는 좀 됐습니다 한달정도 됐네요
8월 23일날 수령을 하고 조금 뛰어 봤습니다.
한 20~30키로 정도 이거신고 뛰어본거 같아요.
사실 전작인 매그니파이 나이트로 모델은 신자마자 눈이 번쩍 뜨일 쿠션감이었는데
적응을 해서 그런건지 나이트로1 모델하고 특성이 조금 달라진건지 엄청 쿠션감이 좋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여전히 맥스쿠션화로써는 좋은편이기도 하고 이걸신고는 무릎에 약간의 무리도 안생기는거 보면
맥스쿠션화로써의 역할은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값주고 샀다면 조금 돈아깝다는 생각을 했을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거의 50%할인이 들어가서 9만원 근처에 샀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 생각하면 엄청 좋은게 맞긴하죠.
무난하고 런닝을 입문하시려는 분들에게 세일된 푸마 나이트로 맥스쿠션화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괜히 20만원짜리 사서 무리하지 마시고 입문이나 저처럼 펀러닝을 하는 분들에겐 그냥 이거사셔서 써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더 가볍고 통기성 좋은것들이 많긴한데요.
그거는 제가보기엔 10키로 이상의 장거리에서 빛을 발하는거 같고 저처럼 한번 달릴때 5~6키로 달리는 사람에게는
솔직히 전마협의 수플라이트나 이거나 큰차이는 없어요.
물론 쿠션감은 더 얇지만 수플라이트가 더 가볍고 쿠션감은 좋긴합니다만 큰차이는 아니라는거죠.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만족스럽습니다.
데일리로 신기에도 조깅을 하기에도 괜찮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