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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 에 대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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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4,002  | 작성일2015.07.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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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이런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저걸 쓴게 한 2년쯤 됐군요.
그로부터 2년후 MS는 드디어 새 운영체제라 할수있는 윈도우 10을 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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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운로드가 시작되었는데 저는 알림이 뜨지 않아 MS에 ISO를 받아 설치했습니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면 MS는 이제서야 자신들의 기존 OS(Windows 8)의 UI 문제점을 알아챈거 같습니다.
윈도우 10은 사실상 제대로된 윈도우 7의 계승자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간 이해할수 없는 UI는 걷어냈습니다. 

또한 바꿀것은 과감히 바꾸고 그게 기존 어플리케이션에 최대한 문제가 없도록 다듬은 모습입니다. 

특히 타블렛과 데스크탑을 오가는 기능을 매우 간편하게 바꾸었고 이상한 데스크탑 모드라는걸 없애버렸습니다.
이제야 메트로 UI가 윈도우 내부에 자연스럽게 섞인 모습입니다.

윈도우10의 타블렛 모드는 직관적입니다.
마우스나 키보드가 있고 없고에 따라 타블렛 모드가 자동 전환되며 이는 사용자가 간편하고 켜고 끌수 있습니다.

또한 타블렛 모드와 데스크탑 모드의 느낌이 확 다르지만 단순한 구조로 인하여 둘다 어색하지 않게 처리했습니다.
사실 타블렛 모드와 데스크탑 모드의 차이점은 전체화면을 더 많이 쓰는것과 시작바의 형태가 조금 달라지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사용성은 많이 좋아졌죠.

물론 다이얼로그 베이스의 어플리케이션은 창크기 조절을 못하지만 이는 원래 윈도우가 그렇게 생겨먹은 거기도 하고
차차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 윈도우 타블렛에 깔았는데 미묘하게 좀더 잘 움직입니다. 
여튼 좀더 사용해본 다음 후기를 올릴 예정이지만 하루 사용해본 감으론 비스타의 악몽을 벗어난 윈도우7 같은 느낌이 듭니다.

즉 이건 잘 팔릴거란 얘기죠 ㅋ

어쨌든 깔아보니 기대가 됩니다. 
이제야 제 델 베뉴8 프로를 제대로 사용할수 있게된거 같아 기쁩니다. ㅎㅎ

댓글목록

우선 윈도우10에 내장된 인터넷 익스플로러11 이 있기때문에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피망 맞고로 테스트를 해봤네요..

하지만 그런것들을 주로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몇달후에 까시기를 권장합니다.
그냥 OS호환성만 다듬으면 되는터라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윈도우가 익스플로러를 없앨 생각인데 차마 아예 빼버리진 못했나 봅니다...
한 OS에 두개의 브라우져라니... 듣도보도못했네요 ㅋ

클래식 쉘을 쓰고 있어서 저리 바뀐지도 모르고 지나쳤네요.. ㅎ.ㅎ
일단 로그인 화면이 참 간지나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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