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보이는 유전자 만능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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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보이는 유전자 만능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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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37  | 작성일2025.05.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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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글이 많이 돌아다니더군요...

좀 문제가 많다 보여집니다.


한가지는 인간의 능력치는 태어날때 결정되는 것도 있지만 살면서 기르는 것도 있거든요.

뭐 이를테면 그림에서 나온 공부를 예를 들었을때 분명 유전자의 능력치로 결정되는 부분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예를들면 어떤 초등학생이 대학석사가 할법한 물리학 능력을 가졌다? 

이런건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죠.


하지만 그친구들이 그런 학문적 성취를 얻은게 그냥 얻어진건 아니겠죠 당연히..

그것이 그친구들에게는 탐구심을 자극하고 계속 할수 있게 하는 동기가 있었을 겁니다.


여튼 능력치가 있다고 해도 자기가 해보기 전까진 그게 능력인지 아닌지조차 알수가 없어요.

애초에 시작을 해야 이게 내길인지 아닌지를 알죠..

그냥 몇일 해보고 마는게 아니라 최소한 자신의 에너지의 대부분을 써볼정도로 노력을 해봐야 

그게 내능력인지 아닌지 알수있지 않을까요?


그러다보면 천재는 아니지만 적어도 학급에서 상위권 능력정도는 얻을수도 있고 

그런 학업성취를 이루다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걸 찾을수도 있습니다.


그냥 유전자탓만 하고 시작도 안하는건 책임을 외부에 돌리고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선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아요.


뭐 노력하는것도 유전자라고요? 

그건 진짜 핑계도 그런 핑계가 없습니다...

노력은 습관의 영역입니다. 

작은거부터 차근차근 집중력을 유지하는 법을 훈련해서 얻어낸거지

유전자가 집중력을 준게 아닙니다... 

이건 다들 살아봐서 알잖아요?


저는 이 현상을 단순히 신세한탄으로만 보이지가 않는게...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책임감이란 덕목을 길러주지 못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오늘만 살고 죽을게 아니라면 내인생의 책임은 나에게 있을수밖에 없어요.

남들보다 더 나은 환경, 더 나은 삶에서 태어났으면 좋겠지만

태어난 환경을 어떻게 할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바꿀수 없는것들을 탓하면서 내가 해야할걸 안한다? 

이거는 책임감이 결여된 사고라고 보여집니다.


저런 책임감 없는 사람들이 나중에 나이들어서 가정에서 사회에서 어떤 좋은점이 있겠습니까

그러면 둘중 하나죠.. 어쩌다 좋게돼서 사회 구성원들을 괴롭히던가

사회에서 능력없고 불평많은 사람으로 찍혀서 도태되던가..


부모님들은 제발 아이들의 인성을 좀 신경쓰셔야 할겁니다.

저런 인성의 아이의 첫 피해자는 부모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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