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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청년 실업률... 일자리는 왜 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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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25,152  | 작성일2015.01.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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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독일 뮌헨(Munich)에서는 우리나라의 시각으로는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파업이 일어났다. 건설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임금을 올려달라고 파업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절반 수준으로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을 자신들과 동등하게 올려달라며 파업을 한 것이다. 이 같은 파업이 독일 전역에서 계속되자, 결국 독일 정부는 외국인 건설 근로자들에 대해 최저임금을 설정하였다. 당시만 해도 독일에는 최저임금 규정이 없었는데, 외국인 건설 근로자에게 가장 먼저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특이한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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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이러니저러니 해도 강대국이면서 정치가 투명한 나라인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상식적인 넓은 시각으로 수준높은 시민정신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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