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과의 대화
View 12,198 | 작성일2013.05.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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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협력업체 부장님과 업무에 대한 얘기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사장님과 연이 있는 분인데 저랑은 10살정도 많으신거 같습니다.
그 부장님과 의견이 같은건 평생도록 일해도 빚만갚다 끝날판인 일생이라는거....
다만 좀 생각이 다른건 자녀계획입니다.
부장님 말고도 제 친구들 또래조차 아이는 낳아야 한답니다.
이유는 없지만 낳아야 하는 사명감 같은게 있는듯 싶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내몸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수입에 남들 다있다고 아이부터 덜컥 나면 그게 옳은 일일까요?
아마도 옛날에 자식이 부양하던 시대를 떠오르고 계신것 같지만 앞으로는 자식세대들도 자기몸 건사하기 힘들겁니다.
거기다 제 부양의무까지 지을순 없죠.
그렇다면 제가 자식에게 물려주고서도 제몸하나 건사하야 하는데 향후 10년간은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전 아이를 못갖게 되겠죠.
저의 생각을 타인에게 애기하면 노소를 막론하고 이해하기 힘들어 합니다.
제가 행복하지 못한데 자식을 낳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사장님과 연이 있는 분인데 저랑은 10살정도 많으신거 같습니다.
그 부장님과 의견이 같은건 평생도록 일해도 빚만갚다 끝날판인 일생이라는거....
다만 좀 생각이 다른건 자녀계획입니다.
부장님 말고도 제 친구들 또래조차 아이는 낳아야 한답니다.
이유는 없지만 낳아야 하는 사명감 같은게 있는듯 싶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내몸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수입에 남들 다있다고 아이부터 덜컥 나면 그게 옳은 일일까요?
아마도 옛날에 자식이 부양하던 시대를 떠오르고 계신것 같지만 앞으로는 자식세대들도 자기몸 건사하기 힘들겁니다.
거기다 제 부양의무까지 지을순 없죠.
그렇다면 제가 자식에게 물려주고서도 제몸하나 건사하야 하는데 향후 10년간은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전 아이를 못갖게 되겠죠.
저의 생각을 타인에게 애기하면 노소를 막론하고 이해하기 힘들어 합니다.
제가 행복하지 못한데 자식을 낳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