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쩌다 하루만 굶어도 엄청 힘들던데 벌써 사흘이나 하셨네요!! 잎으로도 기대됩니다 +_+
3/28 목요일 : 퇴근후 몸무게를 재봤음. 78kg. 시작할때 몸무게를 재지 않아아서 확실치 않지만, 82kg였던거 같음.
대략 4kg 감량. 참고로 키 177임. 저녁메뉴는 생선구이(이면수) 쵸콜릿 아몬드
잘려고 누웠는데, 소화되는 소리가 꼬르르~꼬르르 계속 남.
배고픈 소리가 아닌, 소화되는 소리인데. 10~20분간 지속됨.
(먹은양에 비례해서 나는거 같음. 어제 삼겹살 먹었을 때는 많이 먹어서 그런지. 30분정도 남)
헐 엄청 빠지네요 ㄷㄷㄷ 신경이 날카로워 지거나 그러진 않으신가요? @_@
신경이 날카로워지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이게 다이어트랑 상관있는건진 모르겠습니다.
저녁에 회식이 있어 설레입니다. ㅋ
메뉴는 돼지갈비.
냠냠. ㅋ
3/29 금요일 : 저녁메뉴 돼지갈비, 소특수부위, 비빔냉면, 소주, 콜라, 아메리카노, 샌드위치
헉 근데 한번 먹을때 엄청 먹는거 아니에요? ㅋ
네 엄청나게 먹습니다. ㅋㅋ 마치 하루치를 전부 먹는것처럼.
3/30 토요일 : 낚지볶음, 포도, 빵
3/31 일요일 : 바이킹스초밥부페(소고기 샤브샤브, 각종초밥, 튀김, 샐러드, 빵, 피자, 과일, 커피, 콜라, 아이스크림)
일요일날 완전 폭식 했습니다. (그것도 오후3시부터 ㅋㅋ)
이젠 몸무게 빠진게 제가 느낄 정도 입니다.
볼살도 빠진게 느껴지고, 허리살도 빠졌습니다.
몸이 한결 가벼워 졌구요. 체력도 좋아졌고요.
폭식을 해도, 그때만 잠시 몸무게 늘어나고, 원래대로 돌아 옵니다.
일단 많이 먹어도 체내에 저장을 하지 않는 느낌.
폭식을 해서, 위궤양이나, 소화기내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하시겠지만,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속은 편하고 아주 좋습니다.
속이 편하다니 다행이네요~ 아마 저는 못할듯 싶어요 ㅋㅋㅋㅋ 인생의 낙인데 밥을 24시간동안 굶을 자신이 없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