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드는 생각인데요...
View 10,010 | 작성일2013.12.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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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아줌마 대선당선 이전에 총선을 했잖아요...
근데 투표 방해를 했던 뭘했던 이명박 정권심판의 분위기가 무르익던 총선이었는데
그때 여소야대는 커녕 새누리당이 과반수 이상의 기득정당이 된거 자체가
이나라 국민들은 자정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거 아닌가요?
여기에 2콤보로 가카와 한몸뚱아리 같은 유신의 아이콘 박근혜 아줌마가 대통령이 됐고요.
거기에서 민주당이 썩었던 통진당이 비틀하던 그게 무슨상관인가요?
애초에 야당 팔다리 다 짤라논건 우리나라 국민들인데요..
집단의 생각은 관성이 있어서 쉽게 바뀔수 없습니다.
저는 오히려 10년간의 문민정부가 특이사항이었다고 보고 있어요.
변화가 아니라 일회성 심판투표는 우리가 노무현 아저씨를 잃은것처럼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지금 상황 보니까 그정도도 안되는거 같은데요..
여기서 무슨 희망을 얻나요... 애초에 전체 국민의 수준이 부정과 부패에 무심한
몰염치성을 보여줬는데요.
그냥 여기에 적응하든..
나라를 뜨던
이제 우리나라는 일본과같은 우민화가 거의 정착된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뭔가 좋은 행운이 올거라는 기대는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