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동부, 상사가 직원에게 업무시간 외 전화나 메일금지
View 18,725 | 작성일2014.04.1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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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노동부는 최근, 비상시를 제외하고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업무시간 외에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하는 것을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뮌헨에 위치한 독일 최대 일간지 쥬드도이치 차이퉁(Suddeutsche Zeitung)에 따르면, 독일 노동부는 지난 3월 말, 도이치텔레콤이나 폭스바겐같은 업계 선도기업에서 시작한 정책을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쥬드도이치 차이퉁은 또한, 공식 권고안이 “자기착취”를 막기 위해 업무 외 시간에 전화를 받지 못한 직원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을 금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화나 이메일은 커녕 회사에 잡혀있는 한국노동자들이 보기엔 그냥 판타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