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앵그리 죠 쑈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View 10,897 | 작성일2015.01.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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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죠는 미국의 게임 리뷰어 입니다.
AVGN(Angry Video Game NERD) 와 비슷한 포맷을 가지고 있습니다.
AVGN는 주로 과거 게임기들이 리뷰 대상이라면 앵그리죠는 현시대 PC게임과 콘솔 게임이 대상입니다.
제가 재밌게 본 이유는 혼자서 그럴싸한 방송 하나를 만들었다는점
그냥 케이블TV 어디에 나와도 손색없을만큼 재밌습니다.
구글에다가 앵그리죠라고 치면 유튜브에 많은 번역본 동영상이 존재하니 한번 보시길..
그러니까 사실 저는 컨텐츠 소비자의 입장보단 제작자의 입장에서 좀 봤는데
앵그리죠가 연기를 좀 잘합니다.
CG도 상당히 잘 다룰줄 알고 컨텐츠 구성에 필요한 각본도 잘 짜는거 같습니다.
워낙 혼자서 잘 만들어내니 순간 "나도 한번 만들어볼까?" 라고 생각했다가
설령 만든다 쳐도 너무 부끄러워서 유튜브엔 못올릴거 같습니다 ㅋ
아니 애초에 쟤처럼 뭔가 꾸준히 방송한 컨텐츠가 없어요 ㅋㅋ
제가 게임매니아도 아니고... IT기기를 계속 사재끼면서 방송할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게임은 5~10만원 사이니까 가능이라도 하지 IT기기 동영상 리뷰는 답도 안나와요 ㅋ
뭐 어쨌든 동영상 보면서 망상만 열심히 했습니다 ㅋ
재밌으니 함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