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정자로 태어났는데 알고보니 조카
View 21,974 | 작성일2015.10.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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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부부가 인공수정을 통해 아이를 얻었지만 아이의 유전자가 아버지와는 거의 일치하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의 형제 유전자와
일치하는것으로 판명됐다.
그러나 문제는 이 아버지에게는 '형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임신이 잘 안되서 남편 정자와, 부인 난자를 채취해 체외 인공수정으로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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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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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아기의 혈액형 상태가? (부부 혈액형 조합과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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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놈들이 실수 한거 아닌가? - 유전자 검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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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인 유전자는 확실하군요.
그런데 남편 유전자와 아이와의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는군요.
유전학적으로 볼 때 남편 본인은 아니고 남편 분 형제분에 가까운데....혹시 남편 분 형제 분의 정자가 아닌지?
.......난 형제같은거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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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이란성쌍둥이였는데 남편은 태아상태에서 자기 형제를 컨슘한 것.
하지만 컨슘당한 형제는 불굴의 의지로 불알만큼은 자신의 것을 남기는데 성공.
그래서 아이의 혈액형과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았던 것은 남편본연의 정자가 아니라 컨슘된 형제의 정자였기 때문.
합법 NTR
본체는 세상에서 사라졌지만.....불알만은 남겼기에
썩시딩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