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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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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10,655  | 작성일2015.10.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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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 그만둠.

회사 그만두고, 회사에서 내 줬던 차. 중고시세에 맞춰서 삼. (그냥 주면 좋으련만...)

후임자 한달동안 인수인계 해줌.

그 와중에 여러군대 회사 면접 봄.

입맛에 맞지 않음.




백수 3일차.

사장한테 다시 연락 옴.

사장 : 다시 와라.

나 : 제시요.

사장 : 격주 토요일 휴무. 월급인상. (주6일근무였음)

나 : OK




다시 다님.

다시 다닌지 한달 됨.

그냥 저냥 월급도둑하고 있음.


ps : 내 후임자는 한달만에 짤림. (일을 못함)

   차는 괜히 샀음. ㅠㅠ

<끝>




















018.gif


댓글목록

이거 축하드려야 할지 위로해드려야 할지 헷갈립니다 ㅋ
그래도 월급올려서 다시 취직(?) 하셨으니 우선 축하드립니다 ㅎㅎ

아이고... 저는 요번 프로젝트 끝나면 이직을 해야할지 그냥 다녀야할지 걱정이네요..

ps. 차는 디아님 처음 회사들어가실때 새로 뽑아준건가요? @_@

아니요. 회사에 노는차 있는데 출퇴근 하라고 줬어요.
월급은 쥐꼬리 만큼 올라서. 별 감흥 없어요.
다시 복귀한 이유는.... 여기저기 알아보니. 그냥 다니는게 낫겠다. 싶어서... ㅠㅠ

그런경우가 있죠...
근데 저는 그렇게 불러준적은 없어서요 ㅎㅎ

회사에서 노는차는 매우 부럽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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