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는 네가지 부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View 11,147 | 작성일2016.05.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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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로운 사람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직접 행동하면서 사회를 바꾸려는 사람)
2. 선한사람
(큰 활동은 하지 않지만 자기가 할수있는 수준에서 규범과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
3. 비겁한 사람
(특별히 사회에 플러스 되는 행동을 하지 않지만 누군가 강압으로(공권력이나 벌금) 시키면 마지못해 하는사람)
4. 악한 사람
(자기가 알아서 사회에 마이너스 되는 행동을 골라서 하는사람)
살다 보면 1 번은 뭐 거의 미담에서나 들을수 있을 정도고요.
2번 사람들 만이라도 많다면 사회는 잘 굴러갈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보기엔 이 사회는 3번이 가장 많은것 같습니다.
3번부류의 사람들은 자기에게 해가 없으면 언제든지 사회 규범을 어길 준비가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3번 부류는 사회가 잘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하는 부류입니다.
아마 제가 보기엔 우리 사회의 성숙도는 3번 정도 인것 같습니다.
4번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
그리고 우리 사회의 어른들은 제가 어릴적 생각했던 '성인'은 아닌것 같습니다..
전 사회의 성인이 되면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책임감 있게 행동할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많은수의 어른들이 그냥 몸만 큰 어린애더라고요.
손장난 하지 말라면 발장난 하는 수준의..
제가 대학생이었던 2000년대 보다 훨씬 더 많이 보이는건 그냥 제가 그것만 봐서 그런거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