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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한국이 세계의 선진국이 된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나...

직장10년차의 저라는 사람의 생활이 앞으로도 지금보다 나아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제 세대는 에코세대 입니다(80년대생) 

에코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자식을 낳아서 당시의 인구들이 그대로 승계된 세대입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인구는 피크를 찍죠.

이후 아이들은 급격히 줄고 그 아이들이 직장에 나와서 현재 학자금 대출과 취업난의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그 얘기인즉슨 지금까지는 경제든 부동산이든 떠받쳐줄 사람들이 있었다면 

지금부터는 아니라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부동산도 막판 털어먹기를 위해서 그렇게 갑자기 급등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고요...

이런 얘기를 하면 인터넷에서든 주변에서든 기우라고 합니다. 

수요가 줄고 구매 여력이 떨어지는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 다들 아니라고 합니다.

제가 너무 과민하다고 하네요...

물론 제 전망이 어둡기 때문에 제 전망이 틀려야만 밝은 세상이 오는 거니까 이해는 됩니다만

너무 뻔한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