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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파워PC에서의 교훈을 잊지 않은거 같습니다.

애플은 몇가지 방안을 제시했다고 하네요

1. 앱전환을 위한 X code 강화

- 엑스코드에서 자연스럽게 ARM빌드를 할수있도록 보강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금 개발을 끝낸 메이져 프로그램들도 있다고 하니... 크게 난관은 없는듯 합니다.

이미 개발킷도 보내주고 있으니 생각보다 어플리케이션 부족이 심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2. iOS앱을 맥에서 쓸수있도록 조치

- 어차피 가능할거라 예상했지만 그래도 공식적으로 지원을 한다니 ARM맥의 사용성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샌드박스 형식으로 아이패드 앱을 구동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3. 로제타2로 x86앱들 동작

- x86에뮬레이션은 아니고 WINE처럼 실행 모듈을 해석해서 번역해주는 작업을 첫 설치때 한다고 합니다.

이미 개발킷으로 어느정도 가늠이 됐는데 현재 퍼포먼스의 20~30%정도 가량은 손해를 본다고 합니다.

다만 지금은 아이패드 프로4 기준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데스크탑 코어로 만들면 성능은 좀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세가지를 병행해서 하면 옛날 파워피씨때 이전하던 어려움들은 많이 해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당장 나와도 사지는 않을테지만 패러다임이 바뀌는 오랜만의 빅 이벤트라 기대가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