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이제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넌것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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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이제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넌것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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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3,210  | 작성일2022.03.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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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선의 결과가 확정된 순간 제 머릿속에서 거의 확정적으로 느껴지는 생각이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일본으로 고정되어 있다는 걸요..

일본처럼 잘산다는게 아니라 일본처럼 정치적으로 쥐죽은 듯이 사는 미래가 보입니다.

 

우선 다가오는 총선은 민주당이 쪼그라 들겁니다.

사실 서울 시장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때 애써 외면했지만 이미 민심은 반민주에 성공한 분위기 입니다.

 

개헌 저지선 얘기가 나올거고요...

개헌선을 사수하냐 아니냐에 따라 행방이 갈릴테지만 

 

만약 개헌선을 저지 하더라도 이제 민주당이 여당으로 기록되는 날은 없어보입니다. 

뽑을 사람 없다면서 그냥 국힘을 찍는 메타가 될거고요.

 

가장 최악은 개헌선이 뚫리는 경우는 바로 내각제로 개헌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아예 돌이킬수가 없고요.

 

이게 왜 이렇게 되냐면 가장 전성기의 민주당인데도 무능하다는 프레임이 먹히는데 

작아진 정당에서는 그 비난을 피하는게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실패로 낙인까지 찍혔기 때문에 앞으로 새로운 세대가 더 많아지지 않는이상 힘든일인데

심지어 어린이들은 확정적으로 작아지죠.

 

돌이킬수 없는 분기를 건넌거 같습니다. 

 

윤석렬 탄핵하면 되지않느냐 민주당이 다시 일어서면 되지않느냐 하는데

이미 심판론이 불었는데 어떻게 그걸 되돌릴수 있을까요...

 

이제 바뀐 세상에 다시 적응해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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