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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 곳이 한 구역에 2~300명정도 모여 있습니다.

그런 공간이 층마다 서너개씩 있는데..

요즘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오미크론 창궐하기 직전처럼 갑자기 방역횟수가 늘어나고 있어요.

근데 그때랑 다른게 지금은 코로나 검사 유인책이 마땅한게 없어서(그전에는 방역패스라는 유인책이 있었죠) 사람들이 검사를 예전처럼 안하는데도 이런거면

정부랑 미디어가 얘기하지 않을뿐 확진자가 3월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지표 같습니다.

코로나는 걸릴때마다 데미지가 누적된다고 하더라고요.

요번정부는 방역 글른거 같으니 각자도생해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