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옷차림보고 홀대하는 음식점..
View 19,033 | 작성일2012.06.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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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수정합니다.-
음식점 관계자의 해명과
원글 유포 작성자가 게시물을 지우고 잠적한것을 보아
사실관계가 잘못되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원 주인이 원 유포자를 찾아서 오해를 풀려고 시도했으나 존재하지 않는다 하니
진위여부가 의심되서 수정합니다.
-수정끝-
이어 “사장이 다른 테이블 가족 손님들 고기를 구워주고 있는데 우리 가족이 문 열고 들어와 테이블에 앉아 메뉴판을 볼 때까지 아버지 모자 옷차림을 정말 어이없는 표정으로 빤히 쳐다봤다”며 “다른 테이블은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데 우리 테이블은 직접 구워야만 했다. 고기 양도 다른 것 같고 일부 반찬도 주지 않았다. 더 달라고 했더니 얼굴 쳐다보지도 않고 툭 놓고 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진짜로 표정관리가 안 돼서 한마디 하려니까 부모님이 무안해 하시면서 배가 부르다고 더 안 드시겠다고 하셨다. 결국 쫓기듯이 그냥 나와 버렸다”며 “그날 한마디 못한 것이 너무 한이 되고 분해서 잠도 잘 못 잤다. 저희 아버지 쳐다보는 눈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고급 고깃집에는 꾸며서 와야 하나? 부모님 마음에 상처 나셨을까봐 가슴이 아프고 먹먹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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