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탐구]수원시 팔달구 아주대앞 '내만떡'
View 9,258 | 작성일2012.08.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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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저녁으로 아주대 정문앞쯤에 있는 '내가 만들어먹는 떡볶이' 줄여서 '내만떡' 에 갔습니다.
끓는 중간에 심심하시면 토스트에 빵구워서 잼발라 드실수 있습니다^^
위치는 여깁니다.
특이하게 2층입니다.
들어가니 아주대가 방학이라 한산하더군요.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재료를 갖다가 육수와 고추장 소스를 뿌려서 끓여 먹으면 됩니다.
뭐 대단한걸 바란건 아니지만 딱 떡볶이에 필요한 재료만 있습니다.
콩나물, 김말이, 만두, 떡, 파, 계란, 쫄면, 라면, 양파 외 몇가지....
모두 셀프지만 대신 내가 먹고싶은 만큼 먹을수 있으니 그점은 좋네요.
소스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끓는 중간에 심심하시면 토스트에 빵구워서 잼발라 드실수 있습니다^^
주의할점은 음식 남기면 1인당 천원씩 추가입니다^^;; 음식은 남기면 안돼요.
정확히 얘기하면 우선 1인당 6천원씩 받고 먹은그릇 반납할때 남긴음식 없으면 1인당 천원씩 돌려줍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우왁 맛있쪙~' 이런수준은 아닙니다.
그냥그냥.. 무난합니다.
다만 한가지 흠은 김말이 튀김재료를 납품받은 상태로 놨는지 김 비린내가 많이 나더라고요...
튀겨논 만두도 누져서 ...
총평
1. 배고픈 학생이 배터지게 먹을수 있는점은 좋다
2. 맛은 그냥저냥
3. 가게 분위기는 좋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