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대선에 대해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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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대선에 대해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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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9,952  | 작성일2012.12.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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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비관적입니다...

왜냐면 아무리 봐도 흠투성이인 후보는 유력한 대선후보고

그에 비해 훨씬 깨끗한 정치인은 힘겹게 사투를 벌이고... 

이거 자체가 이미 전 패배라고 봅니다. 

그 패배는 특정 당이 뭐 어쩌구 저쩌구 하는게 아니라 

안목이 그정도밖에 없는 국민들의 패배라는 소리입니다. 


투표를 해서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역사가 부정투표라는것을 알려주지 않는이상 저는 박빙의 승부조차도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음으로 느낍니다. 


이렇게 느려서야 언제 제대로된 정부를 갖게 되는걸까요;;

댓글목록

저도 예상을 조금 하자면... 불안하고. 안될거 같습니다.
4월 총선때도 보면, 승리를 확신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패배였습니다.
우리들만 모여서 떠들고 얘기하는게...
우물에 모여서 옹기종기 얘기하는거 같습니다.
병원에 입원했을때, 8인실에서, 저 혼자만, 야당 지지하고.
나머지는 다 여당입니다.
저 혼자 이상한 사람됐습니다.
이게 현실 아닐까요?

그렇다고 포기할순 없죠.
희망을 갖고 투표해 봅시다. ^^

맞습니다.
저는 비관적이라고 해서 투표를 거른적은 투표권 생기고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비관적이라고 포기하면 가능성 자체가 제로니까요.
투표는 꼭 해야합니다. 설령 결과가 내맘에 안들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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