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을 보고 화가 치미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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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계엄까지 할줄은 몰랐습니다.
이거는 예상치 못해서 그저 놀랄 뿐이었는데
민주당이 열심히 발로 뛰어서 탄핵을 무효화 시킨것 까지는 정말 다행이다 라고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우선 이 문제의 급한불을 끈 민주당에게 감사를 표시합니다.
안그랬으면 계엄군이 전열을 가다듬고 정치인들을 가두기 시작하면 진짜 돌이킬수 없는 상황으로 갔을 겁니다.
그런데 탄핵을 발의하고 국민의 힘이 보여준 작태는 한심하다 못해 분노가 끓어오릅니다.
명분없는 계엄은 헌정을 파괴하는 중대한 내란입니다.
이거는 민주주의의 기초틀을 파괴하는 엄청난 범죄입니다.
사실 이거는 내란혐의로 대통령을 구속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건데
단지 자신들의 정권이 박발날것을 두려워하여 국민의힘은 탄핵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나라의 신용이 파괴된 상황에서 자신들의 권력이 민주당으로 가는걸 두려워
명분없는 계엄인 크나큰 잘못을 했는데도 탄핵에 반대하였습니다.
이거는 동일한 선상의 내란수괴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런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정신머리는 정말 어리석고 이기적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멍청해야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망가져
경제가 도탄에 빠지게 되었는데도 언제까지 지역 야구팀 응원하듯이 응원할겁니까?
내가 아무리 응원하는 정당이라도 그 정당이 돌이킬수 없는 행위를 하면
그것에 반대할수 있어야 하는게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입니다.
나라의 헌정이 파괴되면 본인들은 무사히 살수 있을거 같습니까?
계엄이 실패한 이지점에서도 국가 신뢰가 훼손되어서 투자금이 빠지고
환율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국정운영 잘못해서 나라 경제가 위기였는데 진짜 위험한 상황이 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나라의 이기적이고 악의적인 인간들에게 환멸을 느낍니다.
살다살다 2020년대에 한국에서 계엄을 보게될줄은 몰랐습니다.
진짜 치욕스럽습니다.